[창간 35주년 축사] 강영구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소방산업의 든든한 파수꾼이 돼 주시길
소방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안전 문화 확산에 이바지해 온 소방방재신문의 창간 3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소방방재신문은 소방방재 분야 최장수 언론으로서 복잡한 환경 변화와 트렌드, 다양한 이슈 등 관련 정보를 지속해서 전달해 왔습니다.
또 소방산업 정책과 산업 동향을 취재해 신속ㆍ정확하게 보도함으로써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충실히 해 왔습니다.
급속한 산업화와 과학기술 발전의 이면엔 우리 사회를 위협하는 예측 불가능한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폭우, 산불 등 기후 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와 환경오염, 신재생 에너지 위험 등 새로운 위험이 우리 사회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상황으로 인해 새로운 위험에 직면한 소방방재 분야의 다양한 문제를 파악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언론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주제를 심도 있게 다루는 언론의 역할을 맡아 주신 소방방재신문이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거로 기대합니다.
한국화재보험협회는 글로벌 위험 관리 선도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겠습니다. 협회가 꿈꾸는 미래인 ‘모든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세상, 행복한 인류’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오늘이 있기까지 헌신과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소방방재신문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시 한번 창간 3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소방산업의 든든한 파수꾼이 돼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강영구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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