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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차 사적 이용ㆍ갑질 의혹 전북 소방서장들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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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3/08/22 [13:33]

관용차 사적 이용ㆍ갑질 의혹 전북 소방서장들 징계

최누리 기자 | 입력 : 2023/08/22 [13:33]

[FPN 최누리 기자] = 관용차를 사적으로 사용하거나 부하 직원에 대한 갑질 의혹으로 조사를 받아온 전북 소방서장들이 징계처분을 받았다.

 

지난 21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북 소방공무원 징계위원회는 A 전 서장에 대해 정직 3개월 처분을 의결하고 횡령액의 2배를 부과하기로 했다.

 

A 전 서장은 휴일이나 교육 기간에 관용차를 개인차량처럼 사용하는 등 성실 위반 등을 위반한 사실이 확인돼 직위 해제된 바 있다.

 

또 부하 직원에게 갑질을 했다는 내용으로 조사를 받아온 B 서장에겐 경징계인 감봉 2개월의 처분이 내려졌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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