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거창소방서(서장 김진옥)는 25일 서장실에서 중증환자 소생에 기여한 소방공무원 8명에게 하트ㆍ브레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심정지 상태의 위급한 환자를 심폐소생술과 적절한 응급처치로 심장의 자발 순환 회복에 기여한 구급대원ㆍ일반인에게 수여된다.
브레인세이버(Brain Saver)는 급성뇌졸중 환자를 신속ㆍ정확하게 평가하고 이송해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구급대원ㆍ일반인에게 주어진다.
이날 소방서 소속 김종헌 소방장과 설덕규ㆍ김기종 소방교는 하트세이버를, 박범진ㆍ신동언 소방장과 최현우ㆍ장성룡 소방교, 이진우 소방사는 브레인세이버를 받았다.
김진옥 서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신속ㆍ정확한 판단으로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기여한 8명의 세이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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