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산청소방서(서장 권성환)는 지난 25일 산청읍 금서면의 KAI산청공장에서 ‘2023년 재난대응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4개 구역별(KAI산청공장ㆍ경호3교ㆍ지리산ㆍ산청초등학교) 화재ㆍ붕괴 등으로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에는 소방서, 산청군 등 13개 기관과 인원 257명, 차량 34대가 동원됐다.
주요 내용은 ▲4개 구역별 현장 대응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유관기관 공동대응 ▲다수사상자 발생에 따른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유관기관별 역할 수행 등이다.
권성환 서장은 “더운 날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직원들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훈련으로 대형 재난 발생 시 소방과 유관기관이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강화해 군민의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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