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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소방서, 인천국제공항서 항공기 사고 대응 긴급구조 종합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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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3/08/30 [16:10]

영종소방서, 인천국제공항서 항공기 사고 대응 긴급구조 종합훈련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3/08/30 [16:10]

 

[FPN 정현희 기자] = 영종소방서(서장 김희곤)는 3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항공기 사고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항공기 사고와 같은 재난 현장에서 신속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을 위해 긴급구조통제단 능력 배양하고 재난 현장 지휘ㆍ통제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훈련에는 지자체를 포함한 17개 기관단체에서 인원 300여 명과 50여 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소방서는 강풍으로 인한 착륙 중 담장 추돌 후 운행하던 셔틀버스와 충돌해 화재ㆍ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으로 훈련했다. 훈련용 모형항공기에 점화해 현장감 있는 화재ㆍ재난대응 훈련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선착대 진압활동 ▲대응단계에 따른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유관ㆍ지원기관 합동 대응 ▲ 굴절차, 화학차, 소방헬기  활용한 인명구조 활동 ▲다수 사상자 발생 시 환자 중증도 분류ㆍ이송 등이다.

 

 

김희곤 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공항 내 비상상황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비상대응체계와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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