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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전기차 충전기 확충ㆍ안전 강화 협의체 발족

전문가 29명 구성… 충전기 등 4개 전문분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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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3/09/06 [16:36]

환경부, 전기차 충전기 확충ㆍ안전 강화 협의체 발족

전문가 29명 구성… 충전기 등 4개 전문분과 운영

최누리 기자 | 입력 : 2023/09/06 [16:36]

[FPN 최누리 기자] =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6일 서울스퀘어 회의실에서 ‘전기차 충전 기반 시설 확충 및 안전 강화 협의체’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지난 6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한 ‘전기차 충전 기반 시설 구축 확대 및 안전 강화 방안’을 효과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학계와 연구기관, 민간단체, 산업계 등 전문가 2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족식에선 정책ㆍ제도, 전기차, 배터리, 충전기 등 4개 전문분과에서 전기차 충전 기반 시설 구축 확대와 안전 강화 방안의 이행력을 높이기 위한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정책ㆍ제도 분과에선 전기차ㆍ충전기 확대를 위해 불필요한 규제가 있는지 등 법ㆍ제도 개선사항을 검토했다. 전기차 분과와 배터리 분과의 경우 안전성이 우수한 전기차 출시ㆍ관리를 위해 화재 예방 기능을 추가하거나 배터리 안전성이 우수한 전기차 구입 시 보조금을 추가 지원하는 방안을 살펴봤다.

 

충전기 분과에선 화재 예방ㆍ대응 기능이 장착되거나 배터리 상태정보 제공 기능 등이 있는 충전기에 대해 보조금을 확대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인 충전기 기능ㆍ지원 방식 등을 토의했다.

 

이창흠 기후탄소정책실장은 “이번 협의체와 함께 안전한 충전 기반 시설 확충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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