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마포소방서(서장 김용근)는 7일 오전 7시 18분께 마포구 서교동의 한 영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보이는 소화기를 활용해 자체 진화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한 영업장 내부에 설치된 멀티탭에서 사용상 부주의에 의해 발생한 거로 추정된다. 행인은 화재를 목격한 후 주변의 보이는 소화기를 활용해 자체 진화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화기는 우리 주변에 항상 있고 화재 초기에 도움이 많이 된다”며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사용법을 숙지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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