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양천소방서(서장 박찬호)는 신속한 화재 대피를 위해 방화셔터 작동 시 대피 방법을 홍보한다고 8일 밝혔다.
방화셔터는 공항과 체육관 등 넓은 공간에 부득이하게 내화구조로 된 벽을 설치하지 못하는 경우 설치하는 피난설비다.
일체형 방화셔터는 셔터와 비상구가 합쳐진 형태다. 손이나 몸으로 밀고 대피해야 한다. 분리형 방화셔터는 3m 이내 설치된 비상구를 찾아 대피해야 한다.
박찬호 서장은 “화재 발생 시 대피 연습이 돼 있지 않으면 매우 위험하다”며 “적극적인 대피 교육과 홍보를 통해 시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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