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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소방서, 보이는 소화기로 화재 초기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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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3/09/08 [11:38]

성동소방서, 보이는 소화기로 화재 초기 진화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3/09/08 [11:38]

[FPN 정현희 기자] = 성동소방서(서장 김형국)는 지난 5일 성수동 뚝도시장 내 식당 간판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보이는 소화기로 초기 진화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오전 11시 30분께 발생했다. 불이 난 걸 본 시장 상인들이 신속히 손님들을 대피시키고 인근의 보이는 소화기를 활용해 자체 진화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보이는 소화기를 활용해 화재 초기에 신속하게 대응한 덕분에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며 “보이는 소화기를 지속해서 설치ㆍ점검해 화재 취약지역을 줄여나가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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