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김해서부소방서(서장 이민규)는 지난 7일 3층 대회의실에서 병원전단계 119구급 협력체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관내 응급의료체계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해서부ㆍ동부소방서와 김해시 보건소, 김해중부경찰서, 관내 응급의료기관 등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지역 내 응급환자 소생률 향상 방안 논의 ▲119구급대원ㆍ소통창구 실무자 간 소통 활성화 ▲특수상황(폭행, 주취자 대응) 시 경찰 공동 대응 사항 논의 등이다.
병원전단계 119구급 협력체는 지난해 4월 김해서부ㆍ동부소방서와 김해시 보건소, 응급의료기관 6개소(갑을장유병원ㆍ강일병원ㆍ김해복음병원ㆍ김해중앙병원ㆍ조은금강병원ㆍ진영병원)의 기관장 등이 모여 응급의료체계 소통 강화를 목적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김해중부ㆍ서부경찰서, 김해시 의사회로 확대 구성해 실무자 간 소통창구도 구성ㆍ운영하고 있다.
이민규 서장은 “협력체 운영으로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신뢰를 구축해 안전한 김해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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