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나주소방서(서장 박연호)는 지난 8월부터 이달 15일까지 관내 중점관리대상인 효사랑요양병원 등 12개소(의료시설 5, 공장시설 4, 복합시설 3)에 대한 지도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방문은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ㆍ재산 피해가 예상되는 중점관리대상에 대한 화재 예방을 강조하고 관계인의 안전 의식을 향상시켜 자율방화관리체계를 확립하고자 진행됐다.
중점 지도사항은 ▲대피 계획 수립 여부 파악 ▲위험물 저장소 등 안전관리 확인 ▲화재 시 초기대응 철저 및 실질적인 소방훈련 당부 ▲건물 주변 시설물 안전조치 확인 등이다.
박연호 서장은 “의료시설은 대부분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많아 화재발생 시 다수사상자 발생 가능성이 크다”며 “대피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안전관리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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