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서대문소방서(서장 김명식)는 지난 24일 오후 10시 21분께 서대문구 창천동의 도로 앞 적치된 생활폐기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보이는 소화기로 초기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시민은 길을 지나던 중 불꽃ㆍ연기를 발견하고 신고했다. 이후 주변 보이는 소화기를 사용해 자체 진화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보이는 소화기를 활용해 화재 초기 신속하게 대응한 덕분에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며 “보이는 소화기를 지속해서 설치ㆍ점검해 화재 취약지역을 줄여나가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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