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공단소방서(서장 김종기)는 등산객 산악사고를 대비해 청량산ㆍ문학산 일대에서 119구조대ㆍ생활안전대를 대상으로 산악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선선해진 날씨로 가을철 등산객 증가가 예상되면서 산악사고 유형별 세부 구조기술을 습득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팀의 일정에 맞춰 17일부터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산악장비 이론 ▲산악사고 유형별 구조기법 숙달 ▲산악용 들것 이용 구조대상자 구출 및 이송 ▲구조대원 안전사고 방지 ▲상태별 응급처치 요령 및 등산로 숙지 등이다.
김창길 119구조대장은 “구조대원의 산악구조기술 역량ㆍ장비 사용법 숙달로 전문지식과 응용기술이 고도화된 구조대원을 양성해야 한다”며 “전문화된 훈련으로 등산객의 안전과 시민의 생명 보호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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