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인천중부소방서(서장 정기수)는 25일 관내 자유공원 일대에서 소방관서장과 MZ세대를 대표하는 소방대원 간의 소통ㆍ화합을 위한 리버스 멘토링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리버스 멘토링’은 기존 멘토링과 다르게 젊은 세대가 멘토가 돼 선배 관리직과 젊은 감각ㆍ가치관 등을 공유하고 같이 경험하는 역발상 소통방식이다.
멘티인 정기수 서장을 비롯한 팀ㆍ과장급 소방공무원 6명과 멘토단인 MZ세대 직원 14명은 관내 카페에서 MZ세대가 생각하는 조직문화, 최신 트렌드, 20ㆍ30세대 관심사, 소통 팁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기수 서장은 “리버스 멘토링을 통해 알게 된 젊은 세대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이 앞으로 우리 조직을 더욱 발전시킬 원동력이 될 것 같다”며 “세대 간 소통을 통해 수직적인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청렴하고 활기찬 분위기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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