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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소방서, 수원출입국외국인청 방문 화재 예방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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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3/10/30 [10:00]

수원소방서, 수원출입국외국인청 방문 화재 예방 컨설팅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3/10/30 [10:00]

▲ 권용성 수원소방서장이 건물 내 비상구를 확인하며 화재 대피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FPN 정현희 기자] = 수원소방서(서장 권용성)는 지난 27일 외국인 화재안전 마스터플랜 추진 관련 관내 수원출입국ㆍ외국인청에 대해 소방시설 현장 확인과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원출입국ㆍ외국인청은 국내 체류하는 외국인의 등록, 출입국심사, 국적취득 신청ㆍ상실 신고 등을 처리하는 법무부 소속기관이다. .

 

소방서는 지난 2007년 전남 여수 외국인 보호소에서 화재로 9명의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외국인 관련시설에 대한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컨설팅을 추진했다.

 

주요 내용은 ▲외국인 보호실 및 민원실 등 시설 여건 확인 및 화재 사고 사례 공유 ▲소방시설, 피난ㆍ방화시설 유지관리 등 확인지도 점검 ▲외국인 근로자 관련 안전 대책 홍보 ▲질의응답 및 건의사항 수렴 후 피드백 제공 등이다.

 

 

권용성 서장은 “관내 거주 외국인이 지속해서 증가해 외국인ㆍ다문화가족에 대한 화재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언어ㆍ문화 차이로 재난 상황 대처에 어려움이 있는 외국인을 위해 초기 대응과 피난 유도를 위한 합동 소방훈련 등 실질적인 예방활동을 위해 외국인청과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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