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송파소방서(서장 장만석)는 벌 쏘임 사고에 주의를 당부하며 대처 방법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벌 쏘임 예방법은 ▲향수ㆍ화장품ㆍ스프레이 종류 자제 ▲흰색 계열의 옷 착용 ▲소매가 긴 옷으로 팔ㆍ다리 노출 최소화 ▲벌집 발견 시 자세를 낮춰 천천히 다른 장소로 이동 ▲머리 부위를 감싸고 신속하게 20m 이상 이탈 ▲벌이 좋아하는 단 성분으로 이뤄진 탄산음료ㆍ달콤한 음료 노출 자제 등이다.
벌에 쏘이면 적절한 방법으로 신속히 벌침을 제거하고 쏘인 부위의 감염 방지를 위해 소독하거나 깨끗한 물로 씻은 후 얼음주머니 등으로 찜질해 통증을 감소시킨다.
말벌ㆍ벌독 알레르기 증상에 ▲속이 메스껍고 울렁거림 ▲구토 ▲설사 ▲어지러움 ▲전신 두드러기 ▲호흡곤란 등이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말벌의 독성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강하다”며 “최대한 신속히 119에 신고한 후 병원 치료를 받는 게 좋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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