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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한방유비스(주)ㆍ(주)한방, 제2도약 위한 발걸음 시작

성수동 신사옥으로 본사 이전 … 김진구 대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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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13/07/26 [11:38]

[기획] 한방유비스(주)ㆍ(주)한방, 제2도약 위한 발걸음 시작

성수동 신사옥으로 본사 이전 … 김진구 대표이사 선임

신희섭 기자 | 입력 : 2013/07/26 [11:38]
▲ 한방유비스(주)/(주)한방  최 진 회장    
글로벌 경영으로 국내 소방산업을 선도해 나가고 있는 한방유비스(주)가 최근 본사를 성수동 신사옥으로 이전하고 ㈜한방이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하는 등 제2도약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소방이라는 용어조차 낯설었던 1947년 조선소방기자재주식회사라는 이름으로 소방분야에 첫 발걸음을 내딛은 한방유비스(주)와 ㈜한방은 국내에서 최초로 가스소화설비 및 포소화설비, 스프링클러설비 등을 연이어 도입, 시공하였고, “소방편람”이라는 당시에는 상상할 수 없는 방대한 양의 소방지침서를 발간하는 등 대한민국 근대 소방의 초석을 다졌다.

당시 조선소방기자재주식회사를 설립한 故최금성 회장은 오늘날 우리나라 소방의 미래를 다진 선구자로 회자되고 있기도 하다.

이후 최진 회장이 대표이사직을 이어가며 구)한국방재엔지니어링을 거쳐 지금의 한방유비스(주)와 ㈜한방으로 성장시켰다.

한방유비스(주)와 (주)한방은 계획적이고 철저한 인재양성을 통해 기업의 가치를 제고하고 최고의 기술력으로 고객들에게 높은 신뢰를 받으며 세계 속에 안전 브랜드의 이미지를 창출해 나가고 있다.

특히, 방재시험연구원에서 운영하는 전문교육과정등에 임직원들을 의무적으로 이수토록 하고 있으며, 업계에서 유일하게 별도로 50평규모의 전용 교육시설을 두고 있는 등 교육에 투자되는 비용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소방안전관련학과의 장학사업에도 깊은 애정을 갖고 있어 앞으로 소방방재분야의 발전에 중추가 될 재학생들을 선정, 2004년부터 현재까지 99명의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여기서 한발 더 나가 한국화재소방학회에 화재소방분야에서 창의적인 연구, 저작 또는 발표를 통해 탁월한 공적을 이룩하였거나 소방방재분야에 끼친 공적이 지대한 인사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남헌상을 제안, 매년 한국화재소방학회의 추계학술대회에서 시상함으로써 우리나라 화재소방분야의 밑거름을 쌓아 나가고 있다.

남헌상은 1997년부터 현재까지 모두2개 단체와 13명의 수상자를 냈으며, 앞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한방유비스(주)와 (주)한방의 공동대표이사인 최진 회장은 “당장의 눈앞에 보이는 이윤을 쫒기보다 사람을 우선하며 중요시 여기는 기업 경영의 관점에서 우리 사회의 안전 인프라를 설계하고 관리하고 있다”며 “최고의 인재와 기술력을 기업의 경쟁력으로 삼으며 기업과 임직원들이 인화 단결하는 모습을 통해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장인정신, 그것이 우리 기업의 신념이자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 회사가 보여주고 있는 저력은 창업자의 경영이념이 지금까지도 근간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진 회장의 경영전략은 상호간의 예와 의를 중시하며 믿음으로 인재양성을 통한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 바로 회사를 키우고 국가의 화재 소방분야를 발전시키는 초심을 지키는 것이라고 한다.

한방유비스(주) 본사 성수동 신사옥 이전

한방유비스(주)는 임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 및 고객과의 접근성 등을 고려해 최근 성수동 서울숲 뚝섬역 인근 서울숲 IT밸리에 신사옥을 마련하고 본사를 이전했다.

한방유비스(주)는 이번 신사옥으로의 이전을 계기로 고품질의 품질 향상과 임직원의 복지구현, 더욱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큰 첫걸음을 시작하였다.
 
▲ 한방유비스(주) 성수동 신사옥    
현재 한방유비스(주)의 본사 사옥에는 설계사업본부, 감리사업본부, 방재연구소, 경영지원본부의 부서조직외에 자료실, 교육실, 야근자들을 위한 수면실, 대소 회의실 등이 있으며, 각 사업본부의 업무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설계사업본부는 건축물의 공간적ㆍ기능적 특수성을 고려한 초고층 건물 및 지하공간의 소방안전설계부분에서 학계 및 업계로부터 독보적인 기술력을 크게 인정받고 있다.

특히 아셈타워와 월드컵 경기장, 인천국제공항은 물론 세계적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는 초고층 건축물 롯데수퍼타워등 한방유비스(주)와 (주)한방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대한민국의 안전 인프라를 설계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해외에서도 그 명성을 인정받으며 탄탄하고 안정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Revit MEP프로그램을 이용하는 BIM설계(3차원 3D설계)를 도입운영하는 등 최신 기술을 선도적으로 적용, 고객들에게 높은 신뢰도를 유지하고 있다.

감리사업본부는 인천국제공항 등 국가기간시설, 최첨단 초대형 건축물, 위험물 관련시설에 대한 감리를 통해 국가 소방발전에 공헌하고 있으며 주된 기술인력 외에 다수의 전문기술인력과 축적된 기술력,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무한 경쟁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한 경쟁력 강화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방재연구소는 사전재난영향평가 업무와 성능위주설계(PBD)를 통해 해당 건축물에 가장 적합한 설계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방재기준 및 사례조사, 신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방재계획업무와 재난위험성 평가업무는 한방유비스(주)만 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자료실의 활성화로 다양한 고난도의 재난예방업무에 접근이 가능한 능력도 갖추고 있다.

특히 거대하고 복잡한 구조를 가진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에 대한 재난을 예방하고 테러, 지진, 폭발, 자연재해 등 재난 발생 시 거주자 및 이용자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건축 계획단계부터 재난 및 안전관리에 관한 체계적인 검토와 사전위험성 영향을 평가하는 업무에 주력하고 있다.

이같이 한방유비스(주)는 화재를 비롯한 재난의 예방과 대비, 대응 및 지원 등에 관한 종합적인 재난방지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방유비스(주)는 본사의 이전을 계기로 보다 세분화되고 전문적이며, 집중적인 업무 수행을 통하여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한편 계획적이고 철저한 인재양성을 통해 기업의 가치를 재고하고, 최고의 기술력으로 한층 더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방침이다. 

또 하나의 성장 엔진 (주)한방

최근 (주)한방의 대표이사로 한방유비스(주)의 김진구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여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김진구 대표이사는 지난 1979년 입사 이래 김포국제공항1청사와 보령화력 1ㆍ2호기, 고리원자력 1발전소, 국제방송센터 등에서 소방시설공사의 업무를 담당했다.

이후 그 능력을 인정받으며 방재연구소 설계팀장 및 구)한국방재엔지니어링 감리사업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한방유비스(주)의 설계사업본부장 및 부사장 거쳐 (주)한방의 대표이사직에 선임된 것이다.

(주)한방은 소방시설점검유지보수 및 소방시설공사, 인력용역관리업 등의 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점검사업본부 및 사업개발본부, 인천국제공항소방대, 경영지원본부등의 조직으로 구성돼 있다.

소방시설에 대한 유지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점검사업본부는 지난 1995년 7월 소방시설 점검이 법제화된 이후 수많은 건축물의 소방시설 점검을 실시해 왔으며 대상처들에게 우수한 기술력과 점검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1999년에는 한국수력원자력(주)로부터 원자력 발전소 소방시설 관리 및 점검 Q등급을 획득,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으며, 2012년도 한국소방시설관리협회에서 공시한 점검능력평가에서 공시대상 280개 업체 중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건축물의 소방시설을 화재안전기준에 적합하게 설치ㆍ유지토록 하기 위해 원전 및 화력발전소와 제철소 등의 산업시설과 백화점 및 의료시설 등의 소방대상물에 대한 소방공사업무를 수행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다.

이와 더불어 신규 사업분야를 개척하고 기획하는 등 회사의 미래 업무를 개발, 확대 발전시키는 것을 주업무로 하는 사업개발본부는 용역사업의 전문화 정착을 위해 현재 공항과 제철소, 가스화재훈련센터, 탑승교 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주)한방에는 인천국제공항소방대라는 또 다른 자랑거리가 있다. 지난 2000년 7월 (주)한방은 인천국제공항소방대를 발족시켰다. 인천국제공항 개항 이래 공항소방대 운영에 관한 기반을 구축하며 항공기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를 통해 고객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2012년 4월20일에는 구급서비스 10,000회를 달성해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주)한방은 이미 인천국제공항 소방대를 운영하면서 2001년, 2009년, 2012년 3차례에 걸쳐 최우수협력사 표창을 받는 등 공공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증명받은 바 있다.

이와 같이 한방유비스(주)와 (주)한방은 소방업계에서는 드물게 인간중심의 경영 실천과 임직원간 신뢰를 중시하며, 특히 직원 개인의 경쟁력을 회사발전의 근간으로 함에 따라 직원의 잠재력이 최고로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임직원 개개인이 주인의식과 창의력, 열정을 바탕으로 일에 몰입함으로써 품질과 경쟁력이 높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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