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김태윤 기자] = 21일 오후 4시 55분께 부산 연제구 연산동의 한 마트 입점 건물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건물 외벽 등 43㎡와 실외기 4대 등이 소실되고 150㎡가 그을려 소방서 추산 약 17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장비 30대와 소방대원 83명이 현장에 출동해 24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은 건물 뒤편 실외기 설치 장소 부근 재활용품 더미에서 불이 시작돼 외벽으로 옮겨붙은 거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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