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영월소방서(정대옥 서장)는 공사 현장에 대한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용접 작업 시 불티로 인한 화재에 각별히 주의를 당부한다고 8일 밝혔다.
공사장은 환경 특성상 가연성 자재가 많이 적재돼 있어 용접ㆍ절단 등 불꽃이 일어나는 작업 중 불티로 인해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용접 작업 시 화재 예방을 위해선 ▲위험요소는 사전에 제거하고 화재 안전구역에서 작업하기 ▲용접에 적합한 안전장비 착용 ▲임시 소방시설 설치 및 화재예방조치 철저 ▲인화ㆍ폭발성 등의 물질은 별도 장소에 보관 ▲불티로 인한 화재 위험에 대해 관계자 및 작업자들의 경각심 고취 등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힘써야 한다.
정대옥 서장은 “화기를 취급하는 공사장에선 부주의로 인해 대형 화재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다”며 “공사장 화재 예방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현장에서도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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