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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공장서 화재… 7시간 넘게 진화작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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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4/01/21 [18:44]

인천 서구 공장서 화재… 7시간 넘게 진화작업 중

최누리 기자 | 입력 : 2024/01/21 [18:44]

▲ 인천시 서구 가좌동 인천일반산업단지에서 불이 나 소방관들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 인천소방본부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21일 오전 10시 44분께 인천시 서구 가좌동 일반산업단지 플라스틱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불을 끄고 있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이 불로 산업단지에 입주한 공장 4곳이 완전히 소실되고 공장 2곳이 일부 불탔다. 화재 건물이 샌드위치 패널 구조인 데다 건물 간격이 좁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은 신고 접수 오전 11시 18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대원 196명과 장비 91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이후 불길이 잦아들자 오후 5시 7분께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이 과정에서 현장에 투입된 소방관 A 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휴일이라 현장엔 근무자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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