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수산물 가공 공장 화재… 작업자 8명 대피
김태윤 기자 | 입력 : 2024/02/27 [14:55]
[FPN 김태윤 기자] = 26일 오전 7시 43분께 부산 사하구 장림동의 한 수산물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공장 30㎡가 그을리고 튀김 요리 기구와 덕트 일부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약 55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작업자 8명이 자력으로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대원 83명이 장비 31대와 함께 현장에 출동해 45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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