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 닭 사육용 비닐하우스 화재… 시즈히터 발화 추정
김태윤 기자 | 입력 : 2024/03/04 [16:30]
[FPN 김태윤 기자] = 2일 오후 5시 5분께 경기 군포시 속달동의 한 닭 사육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비닐하우스와 시즈히터 등이 일부 소실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대원 34명이 장비 17대와 함께 현장에 출동해 13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은 고온의 시즈히터가 플라스틱 재질의 용기와 닿으며 불이 시작된 거로 추정하고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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