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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CCTV 영상분석 기술실증 사업 공모

2개 과제에 총 25억원 지원, 내달 19일까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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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4/03/19 [16:42]

행안부, CCTV 영상분석 기술실증 사업 공모

2개 과제에 총 25억원 지원, 내달 19일까지 신청

최누리 기자 | 입력 : 2024/03/19 [16:42]

[FPN 최누리 기자] =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민관 협력 컨소시엄 참여를 통해 지역의 재난안전 현안 해결을 지원하는 ‘지능형 영상분석 기술실증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행정안전부가 2027년까지 추진하는 ‘지자체 CCTV 지능형 관제체계로 전환’을 위한 준비단계로 지능형 관제 모델을 다양한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실증사업이다.

 

이 사업은 총 25억원을 투입해 두 가지 과제로 진행된다. 첫 번째는 폭력, 실신ㆍ쓰러짐, 배회, 밀집, 폭우(홍수), 화재(산불) 등 6개 기본유형에 대한 영상분석 기술을 지자체에 시범 적용하는 과제로 2개 민간기업을 선정해 총 7억2500만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기술은 2개 시군구에서 실증 사업을 진행한다.

 

두 번째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선정한 특정 재난유형에 대한 영상분석 기술을 개발하는 과제다. 4개 민간기업을 선정해 총 17억6천만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기술은 4개 지자체에 적용해 실증한다.

 

공모 참여를 위해선 지자체와 민간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내달 19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공모사업 관련 세부 사항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철 안전예방정책실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여러 지능형 관제 모델을 다양한 현장에 적용하는 정부, 지자체, 민간기업의 첫 협업모델”이라며 “지자체와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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