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 고물상 화재… 9시간 27분 만에 진화
김태윤 기자 | 입력 : 2024/06/10 [09:39]
[FPN 김태윤 기자] = 9일 오후 12시 40분께 충남 공주시 우성면 도천리의 한 고물상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고물상 내 고철류 400t과 굴삭기 1대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약 4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대원 130명이 차량 33대와 함께 출동해 9시간 27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은 폐기물에 섞여 있던 배터리 등에서 불이 시작된 거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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