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김태윤 기자] = 14일 오전 1시 42분께 경북 경주시 천북면에 있는 한 석유류 폐기물 철제 용기 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는 40여 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화재로 샌드위치 패널 창고 1동이 전소되고 폐기물 압축기 1대가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자연발화로 불이 시작됐다고 보고 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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