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l 즐겨찾기 l RSS l 편집 2025.06.2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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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N 김태윤 기자] = 10일 오후 6시 25분께 서울 용산구 용산동5가의 한 지상 40층 규모 아파트 30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주민 28명이 대피하는 등의 소동이 빚어졌다. 이 중 9명은 연기를 흡입했다. 또 30층 발화 세대 3㎡와 에어컨 실외기, 전동킥보드 등이 소실되고 35㎡가 그을려 소방서 추산 약 45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대원 104명이 차량 29대와 함께 현장에 출동해 4시간 5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