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김태윤 기자] = 20일 오전 2시 17분께 서울 종로구 창신동의 한 폐기물 집하장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집하장 내 창고 2개 동 660㎡와 집기류, 재활용품 등이 소실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나오지 않았다. 소방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대원 178명과 차량 46대를 현장에 투입해 1시간 31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은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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