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김태윤 기자] = 21일 오전 4시 27분께 부산 강서구 대저2동의 한 도로 위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전기차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차량 1대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약 5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운전자가 연기를 발견하고 즉시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나오지 않았다. 소방대원 70명이 차량 24대와 함께 현장에 출동해 36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은 교통사고 충격으로 차량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거로 추정하고 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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