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 계류장서 선박 화재… 60대 선장 사망, 외국인 선원 얼굴 2도 화상
김태윤 기자 | 입력 : 2024/12/26 [10:59]
[FPN 김태윤 기자] = 25일 오후 1시 6분께 전북 군산시 옥도면의 한 계류장에 정박해 있던 선박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60대 선장이 숨지고 30대 외국인 선원 1명이 얼굴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선박 1척이 전소되고 2척이 일부 소실돼 소방서 추산 약 4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100여 명의 인원이 현장에 출동해 50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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