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임실소방서(서장 김상곤)는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집중 홍보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설 명절을 맞아 가족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안전한 거주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7년 2월 5일 이후 모든 일반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말한다.

소방서는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을 적극 권장하며 관내 전광판이나 다중이용시설 영상매체, SNS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김상곤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장치”라며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안전하고 뜻깊은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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