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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소방서, 다중이용업소ㆍ공연장 등에 이동식 난로 사용 자제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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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2/17 [17:00]

증평소방서, 다중이용업소ㆍ공연장 등에 이동식 난로 사용 자제 당부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2/17 [17:00]

 

 

[FPN 정재우 기자] = 증평소방서(서장 손덕주)는 다중이용업소와 공연장을 대상으로 이동식 난로 사용 자제를 당부한다고 17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동식 난로는 손쉽게 사용할 수 있지만 넘어졌을 때 전원이 차단되는 기능이 없고 밀폐된 공간에서 장시간 사용 시 일산화탄소 중독에 의해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서는 다중이용업소나 공연장 내 이동식 난로의 사용을 금지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다만 난로가 쓰러지지 않도록 받침대를 둬 고정하거나, 쓰러질 때 즉시 전원이 차단된 경우는 제외한다.

 

소방서는 이동식 난로 사용 안전수칙으로 ▲난로가 켜져있는 상태에서 주유 금지 ▲난로 주위 인화성 물질 제거 ▲장시간 사용지양(1~2시간에 10분 정도 끄기) 등을 안내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과 더불어 봄철까지 난방기기 사용이 지속되는 시기인 만큼 관계자들이 안전한 겨울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이동식 난로 사용을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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