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증평소방서(서장 손덕주)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30일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노인은 보람을 느끼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하에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기획됐다.
공공기관과 기업, 지자체 등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며 국가적 인식 개선과 공동 대응의 필요성을 전하고 있다.
손덕주 서장은 캠페인 참여 소감을 통해 “인구 감소는 단순한 수치 문제가 아니라 지역의 안전과 복지를 위협하는 중대한 사회 문제”라며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기관도 지속 가능한 공동체 조성을 위한 국민 공감대 확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소방서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민과 함께 인구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공유하고 안전한 사회를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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