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손은수)은 지난 24일 오후 3시경 성탄절 및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중 찾아가는 현장점검 실시 및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포천소방서(가산119안전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손은수 본부장은 서삼기 서장과 함께 가산면 금현리 소재 태복산업 공장을 방문, 화재에 대비한 현장점검을 실시한 뒤 성탄절 및 연말연시 대비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으며, 또한 화재안전 공감대 형성을 위한 관계자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최근 화목난로의 취급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음을 알리고 관계자의 경각심을 촉구했다. 

공장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혹여 화재와 관련 될 수 있는 요소들을 꼼꼼히 확인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손은수 본부장은 가산119안전센터를 방문하여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작은 격려품을 전달하며,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김충기 객원기자 kck87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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