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철원소방서(서장 이광순)는 박상섭 소방경이 2024년 하반기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11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박 소방경은 소방공무원으로 32년간 헌신하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화재진압ㆍ구조ㆍ구급 활동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해왔으며 후배 소방관들의 교육과 멘토링에도 앞장서왔다.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교육과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며 지역사회 안전 강화에 힘써오기도 했다.
표창 시상식은 서장실에서 이광순 서장과 동료 소방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 소방경은 “32년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맡은 자리에서 소방안전 강화와 국민의 생명 보호에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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