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활성화한다”… 행안부, 4개 기관과 업무협약안전체험교실 공동 주최, 안전 문화 활동 지원 등 협력키로
[FPN 최누리 기자] = 행정안전부는 오는 2일 한국화재보험협회 등 4개 기관과 ‘2025년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일 밝혔다.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은 안전체험시설이 부족한 지역을 직접 방문해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27개 지역에서 68만여 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협약 참여기관은 민ㆍ관 협업 기반 안전 체험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공동 주최 ▲안전 문화 활동 지원 ▲안전체험교육 홍보에 협력한다.
올해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한 23개 지역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또 교육 대상별 필수 프로그램 10종과 지역별 특화 프로그램을 추가로 구성해 제공한다.
특히 어린이가 각종 재난ㆍ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어린이 대상 체험교육을 확대한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재난ㆍ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올바르게 대처하기 위해선 위험 상황을 직접 체험해 보는 게 큰 도움이 된다”며 “국민께 안전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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