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최누리 기자] = 부산에서 운행 중이던 전기차에서 불이 났다.
지난달 30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8분께 부산진구 개금동의 한 아파트 앞 도로를 달리던 전기차 택시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차량이 불타 소방서 추산 4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운전기사 A 씨와 승객 1명은 불이 나자 급히 차에서 내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이동식 소화수조와 질식소화덮개, EV-드릴랜스 등 장비를 활용해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은 도로에 있던 철제물의 충격으로 차향 하부에 있던 전기차 배터리가 파손되면서 열폭주가 발생했을 가능성을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