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함양소방서(서장 손대협)는 제22대 이동원 경남소방본부장이 2일 오후 1시 본서를 격려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이 본부장이 함양지역 소방활동과 조직 운영 현황을 직접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이 본부장은 먼저 남ㆍ여 의용소방대 연합회장과 환담을 나누며 지역 의용소방대의 운영 상황, 활동상의 애로사항, 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 등을 경청했다.

이어 간부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2025년 중점 추진과제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재난 대응 방안 등을 보고받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모색했다.

이후 관내 119안전센터를 찾아 근무 중인 직원들과 만나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근무환경을 점검하는 등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 본부장은 “소방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다하고 있는 함양소방서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방 서비스 향상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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