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밀양소방서(서장 엄민현)는 지난 2일 ‘미리벌 어린이날 큰 잔치’ 행사장에서 안전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미리벌 어린이날 큰 잔치’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4일 열린 행사다.

소방서는 션샤인 밀양테마파크 직원들과 함께 행사장 내 소방시설 작동 여부와 비상구ㆍ피난로 확보 상태, 전기ㆍ가스 안전 관리 상황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행사 당일에는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소화기 사용법 체험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기도폐쇄) 교육 및 체험 ▲완강기 사용 체험 ▲우리도 소방관 체험존 운영 ▲봄철 화재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생활 속 안전수칙을 알렸다.

엄민현 서장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행사장 안전 점검에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예방활동과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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