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화재 예방 안전 점검ㆍ컨설팅과 화재위험 지수ㆍ화재안전 기준 등 위험관리 기법을 포함한 상호 관심 분야의 교류ㆍ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협약 내용으로는 ▲화재 예방 분야 등 전문성 및 모범 사례 공유 ▲분야별 디지털 서비스에 대한 지식 공유 ▲해외 연수 프로그램 추진 검토 등이다.
강영구 이사장은 “유럽 방재기관을 선도하는 DBI와 상호 업무 협력을 위한 기반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며 “협약 체결을 통해 선진 방재기술과 세계적 흐름을 빠르게 공유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화재 조사 정보 공유와 세미나 참여, 화재 안전성 시험ㆍ연구, 안전점검 등 업무 협력은 화보협이 글로벌 위험관리 선도기관으로 도약하는 데 한층 더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예스퍼 디틀레프 CEO는 “양 기관은 생명과 재산을 각종 위험으로부터 보호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상호 간 시너지가 창출되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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