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당시 국제소방안전박람회 내 한국소방안전원 부스 모습  © 한국소방안전원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한국소방안전원(원장 이상규, 이하 안전원)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5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참가해 소방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체험형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ㆍ외 소방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는 대한민국 대표 소방 분야 전시회다. 

안전원은 총 10부스 규모의 홍보관을 마련해 관람객과 소통하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VR 체험 공간에선 화재 시 피난 과정과 소방시설을 생동감 있게 표현한 시뮬레이션을 경험할 수 있으며 소셜미디어(SNS) 구독 이벤트를 통해 소정의 선물을 받고 네 컷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상규 원장은 “이번 박람회는 국민과 가까이에서 소방 안전의 중요성을 알릴 뜻깊은 기회”라며 “현장 체험 중심의 교육 콘텐츠를 다양하게 준비한 만큼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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