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화재조사관 이야기] “기계적 요인인가? 사회구조의 모순인가?”

광고
경기 부천소방서 이종인 | 기사입력 2025/06/02 [10:00]

[화재조사관 이야기] “기계적 요인인가? 사회구조의 모순인가?”

경기 부천소방서 이종인 | 입력 : 2025/06/02 [10:00]

인류가 시작된 후 불은 필수 도구가 됐다. 인류 사회는 불을 사용하게 되면서 큰 변화와 발전을 이뤄냈다. 의식주 해결이나 권력의 상징뿐 아니라 전쟁에서 무기로 사용했다. 이렇듯 다양한 불의 사용은 사회발전의 원동력이 되기도 했다.

 

사회가 발전하면서 불을 제어하는 방법도 발전했지만 아직 인류는 화재 예방이란 숙제를 다 하지 못하고 있다. 대부분 연소의 4요소 중 한 가지를 제거하면 화재를 억제하거나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화재에 대한 기본 안전 수칙을 지키는 게 가장 효율적인 예방법이다.

 

예를 들어 전기 배선공사를 할 때 플랙시블 파이프(Flexible Pipe)를 이용해 배선하고 전자기기나 전기기기를 사용하지 않을 땐 차단기를 내려 전원을 차단한다면 전기화재는 현저히 줄어들 수 있다.

 

가정에서 문어발식 플러그를 사용하지 않고 정격 규격의 콘센트와 플러그를 사용한다면 이 또한 화재를 줄이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이렇듯 평소 화재를 예방할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하지만 이를 간과하면서도 정당하게 사용하고 있는 것처럼 행동한다. “지금까지 사용하면서 아무 이상 없었는데 불이 났다고? 그럴 일 없다”며 손사래를 친다.

 

화재는 반드시 제어할 수 있어야 하고 제어돼야 하는 사회재난이다. 사회재난은 함께 살아가는 우리가 조금만 주의를 기울인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그런데도 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아 발생하는 화재가 잦다. 

 

2024년 기준 전국 화재 3만7614건 중 44.9%, 1만6922건이 부주의 화재다. 이렇듯 현실은 자기 편의주의에 만연된 게으름 탓인지 부주의 화재가 빈번하다. 

 

문득 “가난은 구제받을 수 있지만, 게으름은 구제받을 수 없다”는 말이 생각난다. 화재 예방은 조금이라도 게으름을 피우면 안 된다. 늘 예방하는 습관을 생활화하고 안전 수칙을 준수해 재난으로부터 스스로 안전을 확보하는 게 가장 현명하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가정에서, 흡연하며, 산업 현장에서 지켜야 하는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건 그리 어렵지 않다. 매뉴얼(Manual)이나 우리가 약속한 안전 수칙의 기본을 지키고 따르는 게 가장 안전하다.

 

비닐하우스 내부에 샌드위치 패널로 주택을 개조해 농막으로 사용하는 사람이 있다. 완전한 주거용으로 사용하거나 소규모 공장으로 사용하는 때도 있다. 주거는 주거시설, 비닐하우스는 원예용 또는 농업용으로만 이용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번 호에서 소개할 화재 사고는 버들가지에 물이 오르고 막 꽃망울을 피우려 할 때 비닐하우스에서 발생했다. 비닐하우스 화재는 도농복합 도시에서 드물게 발생한다. 화재가 발생하면 비닐하우스 재질이나 구축물 구조상 대부분 전소된다.

 

소방대가 아무리 일찍 도착해도 비닐하우스는 PE(Polyethylene)와 PP(Polypropylene) 재질이라 전소되기 쉽다. 소방대는 인근으로 연소 확대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한다.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연소 방향성이나 발화지점을 찾기가 녹록지 않다. 그렇지만 내부 구조물을 자세히 살피다 보면 연소 방향성이 살펴지기도 한다.

 

목격자 진술과 발화지점

최초 목격자인 고 씨는 “물류센터 외부에서 물건 분류 작업 중 ‘펑’, ‘펑’ 하고 터지는 소리가 들려 확인해 보니 맞은편 산 너머로 불빛이 보이고 연기가 솟아오르고 있어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비닐하우스 앞에 주차된 화물자동차 블랙박스에 촬영된 영상에는 비닐하우스 전면보다는 내부 또는 뒤에서 화염이 치솟고 있었다.

 

비닐하우스 일부는 거주 형태로 보였고 일부는 창고, 대부분은 농작물 재배사였다. 이 화재로 비닐하우스 2개 동이 모두 소실됐다. 하나의 비닐하우스 내부에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제품이 있었는데 샌드위치 패널로 구획된 공간은 주거시설이었다. 세탁기가 있던 지점이 냉장고가 있던 지점보다 소훼 상태가 심했다.

 

세탁기 측면으로 비데 탄화 잔류물도 확인됐다. 세탁기와 비데가 설치된 부분의 소훼 상태와 분열 흔적으로 발화지점을 추정했다.

 

▲ [사진 1] 화재 장소

 

연소 형태를 살펴라

비닐하우스는 높이가 약 4m 정도이며 내부는 농기계가 보관된 형태로 식별됐다. 비닐하우스는 전소돼 철골 파이프와 내부에 보관한 농기계, 농산물 일부가 잔류했다.

 

▲ [사진 2] 비닐하우스 앞 화물자동차

 

비닐하우스 정면에 화물자동차가 주차돼 있어 블랙박스를 통해 외부인 출입이나 발화지점이 쉽게 확인될 줄 알았다. 그러나 대부분 현장에서는 발화지점을 정확하고 명확하게 촬영한 CCTV나 블랙박스가 그리 많지 않다.

 

이 현장 역시 정면에 화물자동차가 있었으나 발화지점은 확인할 수 없었다. 다만 발화지점이 비닐하우스 정면보다는 안쪽 혹은 뒤쪽이라는 단서를 찾을 수 있었다.

 

▲ [사진 3] 자동차 블랙박스에 촬영된 모습

 

비닐하우스 정면에 주차된 화물자동차 블랙박스가 촬영한 장면이다. 비닐하우스 뒤에서 빛과 연기가 치솟는 모습이 확인됐다. 자동차 블랙박스는 동작 감지형 작동이라 연기와 빛이 확인된 이후 촬영됐다. 하지만 발화지점을 찾는다거나 배제할 때 필요한 부분은 확인할 수 있었다.

 

연소 형태와 빛 그리고 연기를 해석하라

 

▲ [사진 4] 소훼 상태

 

화염 진행이 좌측에서 강하게 식별되며 우측은 화염보다 연기가 더 많이 분출됐다.

 

▲ [사진 5] 화염 관찰

 

비닐하우스 내부 화염과 빛이 반사되는 적색 원 부분은 샌드위치 패널로 축조돼 있었다. 일부 빛이 반사되는 것으로 생각했다. 샌드위치 패널 후면에서 화재가 시작됐거나 샌드위치 패널 내부에서 발화해 출화한 형태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만약 샌드위치 패널 외부에서 화염이 시작됐다면 비닐하우스나 차광막이 먼저 소훼돼 화염에 휩싸이고 [사진 5]와 같은 현상이 나타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내부에는 사람이 취침 중이었는데 대피하다가 하늘의 별이 됐다. 망자가 발견된 위치로 볼 때 화재를 진압하려 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 [사진 6] 보일러 연통


화목 보일러 연통에서 연기가 분출되는 건 화목난로 내부에 가연물이 연소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화목 보일러 내부를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

 

▲ [사진 7] 화목 보일러

 

화목 보일러 내부에서 미연소 통나무가 식별됐다. 화목 보일러 연통에 가연물이 근접한 형태나 화목 보일러에서 출화한 형태는 관찰되지 않았다.

 

다만 화목 보일러 연통 부분에 왼쪽, 오른쪽 각 한 개씩 부식 천공된 형태가 관찰됐다. 화목난로 내부에 화염이 있었다면 천공으로 불꽃이 분출하거나 불티가 비산할 수 있다.

 

▲ [사진 8] 부식 천공

 

천공된 부분에서 불티가 날려 비닐하우스에 착화됐을 가능성을 고민했다. 만약 화목 보일러 내부 가연물이 연소 중이었다면 가능성이 있겠지만 통나무가 미연소 상태로 잔류했으니 불티가 날려 비화했을 가능성은 낮다고 봤다.

 

▲ [사진 9] 화목 보일러 온도 조절기


화목 보일러 온도 조절기 부분에는 출화한 흔적이나 특이점이 관찰되지 않았다. 다만 온수 순환 모터 전원선이 용융된 상태로 잔류해 있었다. 용융 형태만으로 단락 여부를 판단하기 부족했고 무엇보다 용융점을 중심으로 연소 연속성이 관찰되지 않았다.

▲ [사진 10] 출입구 방향

 

비닐하우스 출입구 방향의 샌드위치 패널 소훼 형태다. 전면에 연분홍으로 잔류한 건 다른 부분에 비해 수열을 작게 받았기 때문이다. 내부는 상대적으로 검고 일부는 군청색으로 잔류했다. 이런 형태는 내부 또는 출입구로부터 먼 곳에 발화지점이 있을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 [사진 11] 전선의 특이점 확인

 

내부에 있던 냉장고 주변 콘센트와 플러그 그리고 전선을 확인하니 전기적 특이점이 관찰되지 않았다. 적어도 냉장고 주변은 발화지점에서 배제할 수 있었다.

 

현장을 발굴하라

▲ [사진 12] 변색 흔적


샌드위치 패널이 수열을 많이 받아 군청색으로 변했고 하단부에 변기가 파손된 형태로 잔류해 있었다.

▲ [사진 13] 화장실 추정

 

샌드위치 패널 내부를 확인하니 변기가 파손됐고 측면에 세탁기가 있었다. 화목 보일러 측면 샌드위치 패널 내부에 세탁기가 있었고 세탁기 상부가 심하게 탄화한 형태로 식별됐다.

 

세탁기 주변 샌드위치 패널에 잔류한 물결무늬(무아레 패턴, Moire pattern) 형태가 연소 진행 방향을 나타내고 있다. 무아레 패턴은 수열의 강약에 따라 그 모양이 파형(Waveform)으로 잔류한다.

 

▲ [사진 14] 열선

 

변기 주변을 발굴하니 탄화한 수건과 열선이 관찰됐다. 히터 열선과 전원선을 확인한 바 특이점이 발견되지 않았다.

 

▲ [사진 15] 전자레인지 확인


적색 사각 부분에 전자레인지가 있었고 턴테이블과 내부 접시 유리가 일부 용융한 형태로 잔류했다. 일부는 도색 부분도 미연소 상태로 잔류해 있어 발화 원인에서 제외했다.

▲ [사진 16] 냉장고


냉장고 뒷면이며 일부는 군청색, 일부는 적 산화 현상이 확연하게 구분된 형태였다. 내부 발열 형태보다는 외부 수열에 의한 변색 형태로 해석했다. 냉장고 전원이나 전기배선 그리고 압축기 등이 하단부에 있는데도 탄화 정도가 약하게 잔류했다.

▲ [사진 17] 세탁기 확인

 

세탁기 소훼 상태가 심했다. 하부 전선이나 모터를 확인했으나 전기적 특이점이 관찰되지 않았다. 모터와 브래킷(Bracket), 전선 등을 하나하나 들여다봤으나 소훼 상태가 심해 단락 여부를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전선이 용융돼 있었다.

 

세탁기 주변을 발굴해 기기의 부속까지 하나하나 확인했다. 세탁기 노이즈 필터(Noise filter)1) 부분에서 전기적 특이점이 관찰됐다.

 

▲ [사진 17] 세탁기 확인

 

노이즈 필터에 잔류한 용융 흔적이다. 노이즈 필터는 교류 전기에 포함된 잡음을 제거하고 필요로 하는 신호 성분을 통과시켜 전자소자가 원활하게 작동하도록 하는 부품이다. 현장에서 판단했을 때 노이즈 필터 이상에 의해 발열 직렬 아크(Serial arc)가 있었던 것으로 봤다.

 

발굴한 증거를 확인하라

▲ [사진 19] 발굴한 부품들

 

발굴한 부품 중에는 비데 부품과 세탁기 부품(노이즈 필터, 콘덴서, 모터, 가변저항), 열선 등이 확인됐다. 모터나 열선, 콘덴서, 가변저항에서는 특이점이 관찰되지 않았다. 특히 열선을 어떤 용도로 사용했는지 알 수 없었다. 열선은 비데의 부품이었을 것으로 추정했다.

 

▲ [사진 20] 노이즈 필터

 

노이즈 필터에 변색 흔적과 용융점 4개소가 식별됐다. 용융 주변의 변색 흔적이 확연하게 차이가 있었다. 노이즈 필터가 세탁기 내부 Controller PCB에 있던 것과 AC(Alternating Current) 통전 상태임을 고려했을 때 최종 부하 측으로 해석했다.

 

목격자 진술 확인

최초 목격자 고 씨 외 다른 목격자는 화재 지점 약 500m 떨어진 공동주택에서 ○○동 낚시터 위쪽 비닐하우스에 불이 난 걸 봤다고 했다. 그는 “불꽃이 크게 보이고 폭음과 연기가 발생했다”고 진술했다.

 

연소한 비닐하우스 앞 화물자동차 블랙박스는 동작을 감지해 작동하는 기기였다. 비닐하우스 후미에서는 불빛과 연기가 나는 모습이 촬영됐다. 영상에서는 비닐하우스 뒤편 화목보일러가 있는 방향에서 화물자동차가 주차된 전면 출입구 방향으로 연소 확대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화재 원인을 검토하라

발화지점엔 누구나 출입할 수 있었다. 화물자동차 블랙박스에 촬영된 영상은 비닐하우스 뒤편에서 화염이 시작된 것으로 식별된다. 비닐하우스에 접근할 수 있고 비닐하우스 외부에서 직접 착화가 가능한 점을 고려할 때 외부인에 의한 착화 가능성이 있었다.

 

그러나 화재 발생 시간이 오전 1시 34분께고 인적이 드문 곳이다. 망인의 사인은 부검 결과 ‘화재사(火災死)’로 밝혀졌다. 망인이 ‘복와위’ 자세로 있던 지점을 추론할 때 주거 공간에서 취침 또는 여가 중 탈출하려 출구로 나오던 중 연기에 질식되면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됐다. 현장 상황이나 여건 등을 고려할 때 방화 가능성은 작아 보였다.

 

화목보일러 순환 모터에서 용융점이 관찰되고 전선은 출입구에서부터 연결된 상태였다. 냉장고 내부에 있던 음식물이나 김치의 상태로 볼 때 냉장고가 작동된 것으로 추정된다. 좌변기와 세탁기가 있던 지점에서는 분열 흔적이 관찰됐다.

 

세탁기 노이즈 필터인지, 비데의 노이즈 필터인지 확인할 수 없었으나 전기적 이상에 의해 형성된 용융점으로 판단했다. 경험칙에 의하면 노이즈 필터는 세탁기 Controller PCB에 있는 부품일 거로 봤다. 따라서 전기적 요인에 의해 발열, 용융됐을 가능성이 있어 보였다.

 

발화지점으로 추정되는 인근에 화목보일러가 있고 연통이 연결된 부분에 방열판을 설치해 사용한 것으로 식별됐다. 화목 보일러 주변에서 비닐하우스로 연결된 연소 매개체가 식별되지 않는 것으로 볼 때 부주의 가능성은 논단할 수 없다.

 

전기적 흔적의 최종 말단인 노이즈 필터 부분에서 전기적 특이점으로 식별되는 용융 흔적이 발견됐다. 세탁기 부품인 노이즈 필터는 부품 이상으로 발열ㆍ발화했을 가능성이 있다.

 

노이즈 필터가 용융된 건 전기적 에너지에 의한 거지만 세탁기 자체를 기계적으로 해석해 기계적 요인으로 보는 게 타당할 것으로 판단했다.

 

▲ [사진 21] 세탁기 탄화

 

세탁기 내부에 세탁물이 탄화하면서 잔류했다. 세탁물이 있다는 건 세탁기가 작동하고 있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왼쪽과 오른쪽의 세탁조 변색 흔적이 달랐다. 소훼 상태가 심해 출화 여부는 논단할 수 없었다.

 

결론을 추론하라

비닐하우스에서 발화된 화재로 화물자동차 블랙박스와 최초 목격자 진술, 잔류한 연소 패턴, 발화지점으로 추정되는 지점의 발굴, 분열 흔적이 관찰되는 형상 등으로 발화부를 추정했다.

 

화재는 비닐하우스 내부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이며 비닐과 보온재로 덮인 이중 구조였다. 비닐하우스 내부에 주거용 시설은 샌드위치 패널로 축조해 사용하고 있었다. 주거용 샌드위치 패널 구조는 전면에 출입구가 있고 후면에는 출입구가 없는 구조다.

 

망인이 화재 사실을 알고 전면 출입구로 탈출하려 한 것으로 판단했다. 망인은 복와위 자세로 머리가 출입구 방향을 향하고 있었다. 화물자동차 블랙박스에 촬영된 연소 진행 형태는 비닐하우스 뒤에서 출입구가 있는 전면 방향으로 확대했다.

 

발화지점으로 추정되는 비닐하우스 뒤편에는 화목 보일러가 있었다. 화목 보일러는 연통 연결 부분에 천공이 두 군데 있었던 것 외 다른 흔적은 관찰되지 않았다.

 

분열 흔적이 관찰된 부분에는 세탁기와 비데, 냉장고 등이 있었으나 냉장고에서는 특이점이 식별되지 않았다. 비데 열선과 부품들이 확인됐으나 출화 흔적은 발견할 수 없었다.

 

용융점이 식별된 노이즈 필터는 세탁기 부품으로 판단했다. 노이즈 필터의 용융점은 직렬 아크 흔적이기에 전기적 요인으로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노이즈 필터는 세탁기를 이루는 하나의 부품이므로 세탁기는 하나의 기계로 해석함이 타당하다. 따라서 화재 원인을 넓게 해석해 기계적 요인 때문에 발열ㆍ발화된 화재로 추정했다.

 


1) 노이즈(AC 소음) 성분을 감쇠하고 필요로 하는 신호 성분을 통과시키기 위한 필터

 

경기 부천소방서_ 이종인 : allway@gg.go.kr

 

<본 내용은 소방 조직의 소통과 발전을 위해 베테랑 소방관 등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2019년 5월 창간한 신개념 소방전문 월간 매거진 ‘119플러스’ 2025년 6월 호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119플러스 정기 구독 신청 바로가기

119플러스 네이버스토어 구독 신청 바로가기

화재조사관 이야기 관련기사목록
광고
포토뉴스
[릴레이 인터뷰] “긴박한 응급상황서 존중감을 기본으로 유연한 팀워크 발휘하는 전문가 되길”
1/6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