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최누리 기자] = 한국소방안전원(원장 이상규, 이하 안전원)은 ‘2025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포상에서 청소년 성장 기반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2025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포상은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정책ㆍ사업을 수행하며 현저한 공적이 있는 개인ㆍ단체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매년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있다.
안전원은 ‘한국119청소년단’ 운영 지원을 통해 안전 지식과 정보 체험활동 등 미래안전리더 육성이 이바지하고 있다. 노래와 율동을 통해 소방 안전을 즐기며 학습할 수 있는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등을 진행 중이다.
이상규 원장은 “청소년에게 소방ㆍ안전분야의 조기교육은 우리 사회를 더욱 건강하게 만들어가는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 지속해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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