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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FireEXPO] (주)케이엠, 프리미엄 등급 PBO 특수방화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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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25/06/09 [19:04]

[2025 FireEXPO] (주)케이엠, 프리미엄 등급 PBO 특수방화복

신희섭 기자 | 입력 : 2025/06/09 [19:04]

 

[FPN 신희섭 기자] =  (주)케이엠(대표 신병순)은 화재 등의 현장에서 소방관들이 신체보호를 위해 착용하는 개인보호장비를 개발ㆍ공급하는 기업이다. 이번 박람회에선 듀폰 사의 PBO 원단인 ‘노멕스 익스트림’을 사용한 프리미엄 등급의 특수방화복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PBO는 벤젠이 융합된 옥사졸 고리 구조를 지녀 내열성은 물론 강도가 일반 아라미드보다 두 배가량 세다. 세탁 후 형태 변화가 거의 없다는 게 특징이다.

 

케이엠의 특수방화복은 소재뿐 아니라 제작 방식도 타사와 다르다. 3D 입체 패턴으로 설계했고 겨드랑이 세밀구조 봉제를 통해 활동 중에도 밑단이 달려 올라가지 않는다.

 

사용자의 편의성을 위해 부착되는 부속품 하나하나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양쪽 어깨 부위에는 D형 고리를 달아 현장에서 필요한 소방장비를 편하게 휴대할 수 있도록 했고 내구성이 좋은 Top Open 방식의 YKK 비슬론 지퍼를 사용했다.

 

케이엠 관계자는 “화염에 노출된 후에도 PBO 강도 유지 성능은 다른 내화성 섬유를 훨씬 능가한다. 이는 한계산소지수(LOI)의 차이 때문”이라며 “PBO는 일반 아라미드 대비 200% 높은 난연성을 사용자에게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PBO는 열 전도성이 높은 소재로 알려졌지만 상대적으로 열 순환과 배출이 빠르다”며 “현장에서 안감과 투습방수천을 효과적으로 방어해주고 아라미드 혼용 시에는 PBI와 같은 열 전도성 수치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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