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신희섭 기자] = (주)하나산업(대표 정상섭)은 독보적인 쾌적성과 열 방호성능을 갖춘 패럴런 방화복을 소개했다.
패럴런은 글로벌 소재 과학기업 고어 사가 개발한 최고 성능의 방ㆍ투습 원단이다. 경량성과 투습성, 방수 기능을 동시에 제공할 뿐만 아니라 소방용 개인보호장비에 꼭 필요한 열 방호성능까지 갖춘 고기능성 소재다.
방화복 내피에 사용되는 방ㆍ투습 원단은 쾌적성과 열 방호성능을 동시에 향상시키기 어렵다. 상대적인 성질 때문에 열 방호성능을 높이면 쾌적성이 떨어지고 쾌적성에 초점을 맞추다 보면 열 방호성능이 저하되기 때문이다.
하나산업에 따르면 패럴런 방화복은 수증기 형태로 수분을 빠르게 배출해 착용자에게 항시 쾌적함을 제공한다. 외부적인 요인으로 방화복 내부가 젖어도 건조된 상태와 동일한 열 방호성능을 유지해 복사열로 인한 화상 위험을 최소화해 준다.
대부분 화재 현장에서는 황산과 가성소다, 석유, 디젤 등 다양한 화학물질이 확인된다. 패럴런 방화복은 이 같은 화학물질뿐 아니라 혈액과 체액, 바이러스로 인한 병원균 침투를 차단하는 방화장벽을 형성해 착용자를 보호한다는 게 하나산업 설명이다.
하나산업 관계자는 “하나산업은 자타가 공인하는 방화복 1등 기업이다. PBI 방화복 때와 같이 패럴런 방화복 출시로 시장에는 또 한번 파란이 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만하지 않고 늘 고객 입장에서 제품을 연구하고 품질 개선에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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