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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성소방서, 벌 쏘임 사고 예방ㆍ대처법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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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7/04 [13:00]

경남고성소방서, 벌 쏘임 사고 예방ㆍ대처법 안내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7/04 [13:00]

 

 

[FPN 정재우 기자] = 고성소방서(서장 김성수)는 여름철을 맞아 벌 쏘임 예방ㆍ대처법을 안내한다고 4일 밝혔다.

 

소방서가 당부하는 벌 쏘임 예방법으로는 ▲야외활동 시 벌을 자극하는 향수, 화장품, 스프레이 등 사용 자제 ▲밝은 색 옷과 신체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긴 옷 착용 ▲벌집 발견 시 그대로 두고 자세를 낮춰 신속히 대피 후 119 신고 ▲벌집 접촉 시 머리 부위를 감싸고 신속하게 20m 이상 이탈 등이 있다.

 

만약 벌 쏘임 사고가 발생하면 카드 등으로 긁어내듯 벌침을 제거하고 쏘인 부위를 깨끗한 물로 씻거나 소독한 후 얼음주머니 등으로 찜질하면 통증을 줄일 수 있다. 특히 말벌의 경우는 최대한 신속히 119에 신고한 후 병원 치료가 우선이다.

 

속 울렁거림, 구토, 설사, 어지러움, 전신 두드러기, 호흡곤란 등 과민반응(아나필락시스 쇼크)이 발생하면 생명이 위험할 수 있으니 즉시 119에 신고하거나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한다.

 

 

김성수 서장은 “벌 쏘임 예방ㆍ대처법을 숙지해 응급상황에 대처해야 한다”며 “현장대원들은 출동태세를 확립하고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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