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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으로 당론 재확정
각종 재해에 대한 예방과 복구를 위해 행자부장관 산하에 신설키로 한 `소방방재 청의 명칭이 정부내 논의과정에서 `재난관리청으로 바뀔 조짐이 있자 통합신당이 제 동을 걸고 나섰다. 통합신당은 지난 17일 정책의총을 열고 지난 16일 차관회의에서 이미 입법 예고된 재 난관리전담기구인 `소방방재청 명칭을 `재난관리청으로 바꾸자는 내부 의견이 있어 `재난관리청으로 확정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는 정책위 보고에 따라 `소방방재청으 로 당론을 확정했다, 통합신당 정책위 고위관계자는 `소방방재청을 둘러싸고 구태의연한 정부내 파워게 임이 있는 것 같다며 노무현(盧武鉉) 후보 공약사항이고, 소방공무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소방방재청으로 명칭을 정해야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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