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청주동부소방서(서장 한종우)는 지난 1일 오전 중증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상황 판단과 자력 대피가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장애 유형별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교육은 ▲점자책을 활용한 소방안전교육 ▲재난대응교육(지진 및 화재 예방, 소화기 사용법) ▲피난대피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 후 소방공무원은 주거환경안전 실태를 점검했다.
한종우 서장은 “상대적으로 재난 상황 대처에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안전 불균형 해소와 안전문화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방서는 오는 10월까지 중증장애인 14가구(시각장애ㆍ뇌병변장애ㆍ지적장애)를 방문해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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