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양평소방서는 지난 13~14일 이틀간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린 제10회 경기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서 강상의용소방대 김명희 대원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전문성과 강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경기 남부 17개 소방서 의용소방대가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소방서를 대표해 출전한 김명희 대원은 생활안전 분야에서 완강기를 주제로 한 ‘그 순간, 당신은 무엇을 붙잡겠습니까’라는 강의를 선보인 결과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위를 차지한 김명희 대원은 경기 남부를 대표해 9월에 열리는 전국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동규 재난대응과장은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열정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문 지식과 강의 능력을 갖춘 의용소방대와 함께 지역 사회의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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