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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소방서, 상가 분전반 화재 안전조치… 관계자가 소화기로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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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8/22 [10:05]

종로소방서, 상가 분전반 화재 안전조치… 관계자가 소화기로 진화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8/22 [10:05]

 

[FPN 정재우 기자] = 종로소방서(서장 장만석)는 지난 20일 관훈동 소재 상가 음식점 분전반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관계자가 소화기로 진화했으며 소방대는 안전조치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8분께 작업자가 분전반 배선을 교체하던 중 불이 났다. 이를 인지한 건물 관계자는 소화기를 가져와 불길을 잡았다.

 

이후 출동한 소방대는 잔불 여부를 확인하고 안전조치했다.

 

이 화재로 작업자가 목에 경상을 입었으며 분전반 내 메인차단기와 배선 일부가 소실됐다.

 

 

장만석 서장은 “다행히도 관계자가 초기에 화재 사실을 인지하고 소화기로 자체 진화해 피해 확산을 막았다”며 “전기를 사용하는 작업은 자칫 잘못하면 화재 위험이 상존하므로 최대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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