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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훈련 대비 관계기관 합동 도상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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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8/01 [16:00]

종로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훈련 대비 관계기관 합동 도상훈련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8/01 [16:00]

▲ 상황판단회의 중 류정현 예방팀장(왼쪽 맨 앞)으로부터 재난대비태세에 대해 보고받고 이에 대한 지시를 내리는 장만석 서장(오른쪽 갈운데) © 종로소방서 제공

 

[FPN 정재우 기자] = 종로소방서(서장 장만석)는 오는 6일로 예정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 평가에 대비해 지난달 25ㆍ31일 본서 차고에서 관계기관 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도상훈련은 관계기관과의 합동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협조체계를 점검함으로써 재난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31일 훈련에 참여한 기관은 종로구청과 종로구보건소, 한국전력공사, 예스코, KT 등이다.

 

▲ 한전,예스코,kt등 유관기관 훈련 참여자들이 재난대준비상황등에 대해 재난관리과 대원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 종로소방서 제공

 

주요 훈련 내용은 ▲초기 긴급구조지휘대장 중심의 현장 활동 ▲비상발령에 따른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관계기관 상황 전파 ▲통제단장 중심의 적극적 상황인식 및 대응 ▲관계기관 역할 분담 및 현장대응 지휘ㆍ통제와 자원 관리 ▲다수 사상자 발생에 따른 현장응급의료소 운영체계 수립 ▲기능 중심의 효율적 통제단 운영과 상황관리ㆍ기록유지 ▲관계기관 합동 언론브리핑, 재난안전통신망 활용 등이다.

 

▲ 박광철 현장대응단장(가운데)이 무전으로 현장 상황을 지휘하고 있다. © 종로소방서 제공

 

▲ 김응주 구조팀장이 훈련 상황에 대해 실시간으로 무전을 하고 있다. © 종로소방서 제공

 

▲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정리 중인 대원들 © 종로소방서 제공

 

훈련을 지휘한 장만석 서장은 “올해 들어 관내에 대응단계가 두 번이나 발령된 만큼 평가에 연연한 훈련보다는 실전이라 생각하고 부족한 부분을 사전에 인지해서 보완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종로소방서 전 직원은 유사시를 대비해 평소에도 관계기관들과의 지속적인 합동훈련으로 재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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